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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4.8만원에 구입한 스모키 스캇.
알콜 46% 피트위스키.
디아지오의 양심이라고 불리는 가성비 위스키 탈리스커가 9만원대에 팔리는 지금...
(작년엔 탈리스커 6만원에도 구입 가능했다.)
논칠필터링 피트위스키인데 겨우 4.8만원??? 매우 저렴하게 느껴진다.
보리차 보다 색이 옅은것같지만, 카라멜 색소를 안 탔다고 생각하면 편한 듯
(스카치 위스키는 색소를 넣는게 합법이다.)
검색을 해보니 독립병입자이고, 쿨일라(Caol Ila) 증류소의 5년 숙성 원액을 담았다고 한다.
출처 : https://dewberry9.github.io/smoky-scot
[후기]
지금 까지 먹어본 피트는 탈리스커, 라프로익 쿼터캐스크, 라프로익 PX, 보모어 10년이다.
이전에 먹어봤던 다른 피트 위스키보다는 향이 다양하지 않고, 오직 피트의 향이 난다.
향이 다채로우면 좋겠지만, 요즘 같은 위스키 비싼 시대에
이 가격에 이런 풍미가 나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
집에 쟁여두고 두고두고 먹을만한 가치가 있는 위스키로 생각된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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