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드라마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넷플릭스] 미라타이 가, 불타다 - 일본 최고의 막장드라마 포스터 이미지는 별로였는데, 막상 보니까 매우 재미있던 드라마.막장드라마는 한국이 전문인데, 한국에서 많이 배워간 것인지 제대로 된 막장드라마였다. https://youtu.be/ljQ7NLoaS1U?si=mmJ7mT-pW7Sy1k0m [줄거리]잘 살던 가족의 집에 불이 나고, 부모님은 그 이후로 이혼을 하게 되었다.아버지는 가끔 집에 놀러 오던 같은 반 친구의 어머니와 재혼하고, 어머니, 주인공, 여동생은 쫓겨났다.주인공은 화재의 원인을 밝히고자 옛 집이었던 신분을 숨기고 미라타이가에 가정부로 취업한다. [결론]초반 3화까지는 지루한데, 3화를 보고 나니 재미있어 금방 결말을 보게 되었다.깊이가 깊은 막장드라마임을 알게 된다.추천! [넷플릭스] 영매탐정 조즈카 히스이 - 후기 영매와 탐정 - 역전재판에서 나오는 익숙한 조합이다. 미스테리를 좋아해서 궁금해서 봤다. 추리소설작가인 남자주인공이 영매 능력자인 여자주인공을 만나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 영매 여자주인공은 범인을 알지만, 범인임을 주장할 논리적 근거가 없기에추리소설 작가인 남자주인공과 힘을 합쳐 범인을 잡는 내용이다. 범죄 트릭이 매우 간단한데 긴 시간에 걸쳐 설명을 한다던지, 영매 여자주인공이 불안해요~ 힘들어요~ 이러는 불필요한 장면이 많다. 내 느낌에는 18분~20분 사이에 표현할 수 있는 내용을 45~48분으로 늘여놓은 느낌이다. 어지간하면 결말까지 보려고했는데 진짜 재미없어서 중간에 하차했다. [결론] 노잼, 비추천 [넷플릭스] 나만이 없는 거리 - 후기 [총평]영화 "나비 효과"의 일본 버전홋카이도를 보여주는 것은 좋은데 전반적으로 지루하다.넷플릭스가 만든 특유의 양산형 용두사미 노잼 드라마 결론 : 비추천 법의학 드라마 - 언내추럴 https://www.youtube.com/watch?v=t4vh3OjYWHkbgm : 요네즈 켄시 - 레몬 대부분의 의학드라마는 좀 과장이 많고, 오글거리는 점이 많다.반면에 이 드라마는 법의학 드라마인데도, 잔잔하고 참 보기 좋았다. OST로 삽입된 노래가 너무 좋아서 무엇인지 찾아보니 요네즈 켄시의 "레몬" 주인공은 "이시하라 사토미" 아마 다들 이름은 잘 몰라도 얼굴 보면 "아~ 이 사람~"하고 알아볼 정도로 유명하다.대충 일본의 "김태희"라고 하면 되려나? 단순히 부검을 하여 범인을 쫒는 스토리가 아닌, 사람들의 감정과 이야기를 담은 잘 만든 드라마이다. 추천! [넷플릭스 추천] 페르마의 요리 [줄거리]페르마 같은 수학자를 꿈꾸던 가쿠, 어느 날 자신의 수학적 능력에 한계를 느끼고 좌절한다. 그런 그의 앞에 미슐랭 셰프 카이가 나타난다. 가쿠는 이과 감성으로 요리를 해석하여, 카이와 함께 요리를 하게 된다. [주요 내용 : 진리의 문] 일단 "아사쿠라 카이"역의 "시손 쥰"배우가 매우 잘생겼다.극 중에선 거의 구찌 옷을 입고 나오는데 구찌에서 협찬이라도 받았는지 궁금해진다. 이 드라마에서 셰프 "카이"는 요리로 "진리의 문"을 열고자 하는자이다."카이"는 스승인 "시부야"에게서 "진리의 문"을 고고하게 추구하는 것을 요구받았고,"가쿠"는 카이의 눈에 들어와 진리의 문을 열게 되는 숙명을 부여받는다. 막상 가쿠가 카이에게 레스토랑을 물려받아, 진리의 문을 열고자 하지만,진리의 문안에는 또 다른 .. [드라마] 미스터리 연인 이토 (이토군 A to E) 어느 드라마작가가 드라마 소재 발굴을 위해 일반 여성들의 연애 상담을 해준다. 흥미롭게 4명의 여성이 같은 남성 때문에 고민인 것에 흥미를 느낌 작가는 이 4명의 여성에게 연애상담을 하는 게 주 이야기이다. 4명의 여성은 모두 "이토"라는 남성을 좋아한다.각각 다른 사랑(혹은 연애)를 하고 있는 것이 재밌는 점이다.4명의 여성을 A,B,C,D로 정의하겠음. A : 키가 크고 미인으로 묘사됨. 이토를 좋아하나 이토는 A를 좋아하지 않는다. - 일종의 짝사랑 B : 이토가 B를 좋아하나, B는 이토를 좋아하지 않는다. C: C의 친구 D가 이토를 좋아해서 질투심에 이토를 유혹한다.- C는친구 D를 동경하였고, D가 좋아하는 이토를 유혹하여 뺏어버린다.그러나 막상 빼앗고 나니 허무함을 느낀다.- 주변에 이성.. [드라마] 아이리스 2 리뷰 https://www.youtube.com/watch?v=ezdKOHzzvic 아이리스1을 재밌게 봐서 아이리스2도 정주행 했다. 내가 대학교 신입생일때 나온 드라마인데, 내가 군대 가느라 마지막 결말을 못 봐서 아쉬웠었다. 내용은 아이리스1이랑 거의 유사한데 세부적인 내용만 조금씩 다른 느낌이다. 배우 장혁의 연기는 드라마 "추노"의 "대길이"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아쉽다. 아이리스2를 보니 아이리스1이 명작임을 알게 되었다. 유튜브 요약영상에 아이리스2가 없는 이유가 다 있었음... 그냥 킬링타임용 정도이고, 굳이 찾아서 볼 필요는 없다. 아이리스1과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고, 아이리스1의 이병헌의 연기가 너무 뛰어나서 차이가 많이 난다... [결론] 아이리스1 보세요 [드라마] 아이리스 - 리뷰 https://www.youtube.com/watch?v=qrRGeWdnkkY&list=PLFHamSOXoDxhdLoEk2N7V3PjeaTTd1rI3&index=1 2009년 나온 드라마인데 되게 재미있다. 역시 초반은 재미있으나 점점 후반 갈수록 약간 유치해지는 듯...용두사미~~ 전반적으로 꿀잼~ 중간에 눈 내리는 일본이 인상 깊었다.그때는 북해도인 줄 알았으나, 다시 보니 아키타였다. 유튜브에서 요약영상으로 보면 좋을 듯 결말이 거침없이 하이킥급이라서 아쉽던...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