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전반적으로 과활성화 되면, 질병 및 독성이 나타난다...
그래서 NMDA receptor (글루타메이트 receptor)를 억제하는 메만틴이라는 약이 나왔고,
현재 치매 환자에게 사용된다.
결국엔 뇌가 과활성화된것을 억제하는것이 핵심인데...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억제해야한다.
예전에 학부다닐때 IA channels (Transient potassium current channels)가 뇌의 치료 타겟이 될 수 있다는 리뷰논문을 쓴적이 있다.
- IA channels이 NMDA의 과흥분을 억제키는 역할을 하니, 치료 타겟으로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메만틴 같은 약물은 NMDA를 직접 억제시키는 작용을 하지만, IA channel을 이용하면, NMDA를 간접적으로 억제시키는 작용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기억을 더듬어 보면, NMDA는 글루타메이트 연관되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직접 건들여서 억제하면 부작용이 매우 크니, IA channel을 이용해 간접적으로 억제해야한다 그런 교수님의 말씀이 있었다.
뭐... 초짜들이 쓴 논문이라, 지금 다시보면 좀 부끄러운 부분도 있긴하다.
나는 솔직히 뇌를 잘 모른다.
(그땐 조금 안 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아무것도 모르는듯 하다.)
IA channels이 정말로 뇌질환을 치료해주는 타겟이 되면 좋겠다 싶다.
예전에 썼던 리뷰논문 링크 첨부합니다.
https://www.frontiersin.org/articles/10.3389/fncel.2019.00265/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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