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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유희왕카드게임을 유행시킨 그 유명한 애니 "유희왕 듀얼 몬스터즈"를 정주행 했다.
OTT 티빙을 통해 보았으며, 매주 4화씩 나오는 것을 마지막화인 224화까지 봤다.
내가 어릴적 보았던 유희왕은 페가수스가 나오는 "듀얼리스트 킹덤 편"이다.
그 이후는 보지 않아서 새로운 느낌으로 보았다.
1기 듀얼리스트 킹덤 때는 유희왕의 룰이 정해지지 않았을 때라
몬스터가 마법카드를 공격하고, 몬스터의 효과는 사용자가 해석함에 따라 달라졌다...
카드게임으로서의 유희왕이 아닌 말빨게임으로서의 유희왕 시절...
2기부터는 카드게임으로 룰이 정해지며, 말빨 게임을 벗어나게 된다.
주인공유희는 4기 도마 편을 제외하고는 패배를 하지 않는다.
매편 유희는 승리하지만 신기하게 나름 재미가 있다.
5기 왕의 기억 편은 어둠의 유희의 정체와 잊어버린 기억이 나오는데
와... 재미있더라...
알고 보니 어둠의 유희의 정체는 이름 없는 파라오였고,
대사신 조크를 봉인하기 위하여 7개의 천년아이템과 본인(이름)을 이용하여 봉인을 하여 모든 기록에서 본인이름이 없던 것이었다.
[재미있는 것]
파라오 유희는 이집트 투탕카멘과 아케나톤이 모티브이다.
투탕카멘 : 젊은 나이로 죽은 파라오
아케나톤 : 기록말살형을 당한 파라오, 투탕카멘의 아버지
https://namu.wiki/w/%ED%88%AC%ED%83%95%EC%B9%B4%EB%A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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