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어그로 끌려고 제목 이렇게 썼다.
근데 진짜임.

기 : 개불쌍한 공대생, 갑자기 군번줄 달림
키라 야마토.
얘는 그냥 코딩하던 공대생이다.
전쟁이랑 1도 상관없이 살던 애.
근데 하루아침에 건담 타게 됨.
“너 재능 있잖아?”
이 한마디로 인생 하드모드 ON.
선택권 없음.
전역 없음.
사실상 강제 징집.
천재라서 어쩔 수 없었다는 말로
10대 소년을 전쟁 병기로 만들어버림.
시작부터 인생 난이도 미쳤음.
승 : 목숨 걸고 싸웠는데 돌아오는 건 차별 + 감정 쓰레기통행
동료 지키겠다고 매번 최전선에서 싸움.
근데 돌아오는 건?
“코디네이터라서 잘난 척함?”
“너 때문에 싸움 커진 거 아님?”
차별 세트.
거기에 프레이.
위로인 줄 알았는데
실상은 감정 배출구.
키라는 사랑이라 믿었지만
현실은 멘탈 소모템.
전쟁터에서 사람 죽이고
밤마다 괴로워하는 애한테
감정까지 털어간다.
이쯤 되면 진짜 고통 원툴 캐릭터.
전 : 사람 죽이고 PTSD, 절친이랑 거의 죽일 뻔
건담 시드 전투는 화려한데
키라 멘탈은 매 화 갈림.
사람 죽이고, 괴로워하고, 또 싸우고.
그리고 절친 아스란.
서로 이해 못 해서 총 겨누고
자폭까지 터지면서 멘탈 완전 붕괴.
이건 최강 파일럿 서사가 아니라
트라우마 서사다.
결 : 클라인 새 건담 뽑아준 거 실화냐
그리고 라크스 클라인.
이 사람은 키라를 병기가 아니라 사람으로 봄.
그리고 결정적 한 방.
신형 건담.
진짜로 새 기체 뽑아줌.
이거 거의
“멘탈 터진 남친한테 하이엔드 장비 맞춰주는 서포터”급.
거기다 절친이랑도 화해함.
총 겨누던 사이 → 다시 같은 편.
전쟁은 여전한데
키라는 다시 일어남.
그래서 결론
어그로 같지?
근데 진짜다.
건담 시드는
강제 징집 → 차별 → 이용 → PTSD → 화해 → 부활
이 감정선이 쌓여서
20년 지나도 계속 회자되는 작품임.
단순 로봇물이 아니라
소년 하나 부숴놓고 다시 세우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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