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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만화

[만화] 금색의 갓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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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source: 나무위키

초등학교 4학년때쯤 보던 금색의 갓슈(그때는 갓슈벨이 만화 이름이었던 듯)가 "금색의 갓슈2"가 나왔다고 하여 30살이 된 지금 정주행 했다.

 

옛날만화라 그런지 조금은 유치한 면도 있고, 선과 악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었다.

- 잔인한 장면은 나오지 않고, 복잡한 내용이 없어서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은듯하다.

 

키요마로가 천재라는 설정은 있지만, 독자를 청소년으로 잡아서 그런지 과하게 천재적이지는 않고, 전투에서는 남들보다 조금 더 똑똑한 정도였다.

- 함정의 함정의 함정의 함정이라던지... 난 11수 앞까지 본다!! 이럴 수도 있었긴 한데, 독자를 배려한 듯.

 

어른이 되어서 보는 지금은 "칸초메"가 최애 캐릭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었다.

 

결국에 갓슈가 왕이 되는 방법은 동료를 계속 늘려나가 힘을 모으는 것이었다...

 

초등학생 때는 완결 나지 않아서 결말을 몰랐었는데, 결말이 해피엔딩이라 참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