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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 마크는 병입구를 밀랍으로 처리해놓은게 특징인데
일명 버번3대장이라고 불린다.
다른 버번3대장인 버팔로 트레이스, 와일드터키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라
그동안 손이 안갔는데 궁금해서 사서 마셔봤다.
마셔 봤을때, 약간 살짝? 와일드터키 라이? 같은 느낌이 난다.
버번은 모두다 새 오크통에 숙성하기때문에, 스카치처럼 캐스크의 차이가 없다.
그래서 메쉬빌의 차이가 있는데, 인터넷에서 가져온 메쉬빌을 첨부한다.
"버팔로 트레이스 - 옥수수 90%, 호밀 10% 미만
메이커스 마크 - 옥수수 70%, 밀 16%, 보리 14%
와일드 터키 - 옥수수 75%, 호밀 13%, 보리 12%"
요즘 제일 많이 마시는 버번인 에반윌리엄스보다 덜 달고, 떫고 쓰면서 풀냄새가 난다.
살짝 라이위스키 느낌난다.
콜라에도 타봤고 니트로도 마셔봤는데 난 그냥 쏘쏘...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
호불호 갈릴법한 느낌이다.
병 디자인은 예뻐서 참 다행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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