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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를 처음 입문할때 느낀 조니워커 블랙은 강한 피트 느낌이였다.
라프로익 PX도 맛있게 즐기는 "지금" 다시 조니워커 블랙을 니트로 마셔보았다.
구매처: 이마트(4.1만원)
1/3정도 마신 상태이고 어느정도 에어링이 진행된 상태이다.
오픈한지 2주정도 지난상태.
피트향은 안 느껴지고 제임슨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크림향? 아이스크림 같은 맛이 난다.
원액이 부족해서 해가 지날수록 맛이 없어진다더니...
그런걸까??
종이상자 패키지로 구매를 하였기에 설명을 읽어보면
CLYNLISH, 카듀, GLENKINCHIE, 쿨 일라가 핵심 키몰트라고 적혀있다.
기존의 조니블랙에는 탈리스커가 피트 키몰트였다는데, 어느순간 쿨 일라로 바뀌었나보다.
어쨌거나 제임슨 위스키랑 비슷한 맛이나서...
(물론 조니블랙이 더 맛있다.)
너무 부드럽고, 어떻게 보면 밍밍하게 느껴진다.
조니워커 블랙은 원래 피트가 다른 블렌디드 위스키에 비해 강한편인데 피트가 어디로 다 사라졌나보다...
구형보틀 구할수있으면 한번 마셔보고싶다!!
그렇게 맛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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