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 tapping

image source : https://www.mayoclinic.org/tests-procedures/lumbar-puncture/about/pac-20394631#dialogId10864808

 

해마, 소뇌를 in vitro 전기생리학 실험하는 연구실을 학부때 잠시 다녔다.

그때 실험에 사용할 뇌 부위를 적출후, 공기에 닿아 손상되는것을 늦추기 위해 사용하는 용액을 ASCF라고 했다.

 

용어의 full name은 모르지만 대충 A는 artificial, CSF는 뇌수(Cerebro S~~ Fluid) 라고 생각했었다.

 

소아 응급실에서 CSF tapping이 진료 flowchart에 있길래 뭔지 검색해봤더니, 한국말로 "요추천자"이고, 흔히 척수에 바늘넣어서 뇌척수액을 빼는것이였다.

 

CSF는 cerebrospinal fluid의 약어이고, 한국말로 뇌척수액이다.

 

뇌와 척수는 연결되어있고, 뇌를 둘러싸고있는 흔히 뇌수라고하는것은 척수에도 있다.

뇌는 두개골이 완전히 둘러싸고있어서 뇌척수액을 뽑을수가 없고, 척추 사이공간으로는 뇌척수액을 뽑을수있어서 허리쪽에서 뽑는것이 일반적이다.

뇌에 있는 물과, 척수에있는 물은 동일하다.

 

쥐 in vitro 실험할때는 목을 자르는것부터시작해서... 뇌랑 척수가 연결되어있고, 뇌에있는 뇌수랑, 척수액이랑 같은것인지는 처음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