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 1일차 (일본 도착)

일본 도착!!!

 

입국심사와 간단한 세관심사를 거쳤다.

세관직원이 간단한 한국말함 신기해~

 

회전 초밥 타임!

수화물 찾는 것은 언제나 회전초밥이 생각난다 ㅋㅋㅋ

 

귀여운 산리오 친구들이 반갑게 맞아준다.

 

일본은 신기한게 화장실 세면대가 거의 다 물이 자동센서이고, 비누 디스펜서도 자동센서이다.

한국에서도 물 자동센서는 많은데 비누 디스펜서가 자동이어서 참 신기했던...

 

휴지가 한겹임 엄청 얇음 한국은 지하철 휴지도 2겹이상인데 ㅠㅠ 절약정신이 투철한 듯
어떻게 보면 한국이 더 잘 사는거 같기도?

 

공항 내부 로손 편의점

로손편의점을 꼭 가보고 싶었는데 공항내부 로손은 줄이 많아서, 나중에 또 나오겠지 싶어서 안 갔는데...

여행지 주변은 거의 다 세븐일레븐이나, 세이코(홋카이도 편의점)이었다 ㅠㅠ

 

특이하게 포키는 일본이 더 비싼 듯?

 

4일동안 타고다닌 단체버스

일본은 운전도 좌측통행이라서 그런지,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고 탑승구가 왼쪽이다. 

한국이랑 반대임

 

일본에는 가죽시트가 많이 없고 직물시트가 많다고 어디서 봤는데, 타고 다닌 버스가 직물시트여서 참 신기했다.

 

이번 여행에서 일행은 20명인데 가이드는 1명이었다.

가이드님 말씀으로는 다른 나라는 인솔자, 현지가이드 2명 오는데 일본은 안전하니까 1명 이어도 충분함 다른 여행사도 1명만 가이드 온다고 함.

 

같은 여행객 중에서 내가 제일 어렸고, 부부 2팀, 가족단위 5명 모임 2팀 대충 이런 식으로 팀이 있었다.

평균연령이 50~60대 정도였다.

 

버스 내 뒷자리에 할머님이 타셨는데, 혼자 왔다고 하니까 기특하다고 머리 쓰다듬어주셨다 ㅋㅋㅋ

 

일단 버스에 타자마자 가이드님이 간단한 일본문화를 설명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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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리는 파, 마늘, 고춧가루 없음
일본은 숟가락이 없음
왼손으로 밥공기를 들고 먹음
일본은 반찬추가 없음
화장실에서 빨간색버튼은 지진버튼
스미마셍 해서 직원 부르고, 구다사이 주세요

일본은 가격만큼만 성능을 하는게 맞다는 생각을 가진나라임. 애매할 땐 비싼 거 사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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