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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쓰레기 분리수거하러 밖에 다녀왔는데 집 도어락이 안 열린다...
급 옆집에 노크하여, 집주인께 문의를 해보니
대충 사각 건전지를 사서 대면 열린다고하심...
옆집에 죄송하게도... 5천원을 빌려 편의점에 가보니 사각 건전지는 5800원...
내 사정을 들으신 편의점 알바생님도 800원 어렵다 함... ㅠ
그리하여 다이소에 가서 AA건전지와 사각 9V건전지 둘 다 사서 해봤는데, 우리 집은 9V사각 건전지 안 먹힌다...
옆집도어락에 건전지 다 빼고 9V건전지 테스트용으로 해봤는데 옆집은 잘된다...
응급은 아니지만 혹시 모르니... 119에 전화해서 저 응급은 아닌데... 집문이 안 열려요... 도움을 어디서 받을까요??라고 여쭤봤다.
열쇠 센터가 있다 해서 연락을 해보니, 자기들은 도어락 물리적 파괴만 해주고.. 비용은 한 25~30한다고함...
다행히 집주인 할아버님께서 아시는 열쇠집에 전화해서 해결을 해주셨다...
해결방법은 너무 간단하고 명료했다....
파랗게 표시한 부분이 리셋버튼인데 리셋 누르니 바로 인식이 되던...
옆집분께 전화도 계속 빌리고 돈도 빌리고 참... 민폐다...
옆집분께 위스키 한잔 드리려 했으나, 괜찮다 하셔서... 마음만 전했다...
핸드폰이랑 지갑 다 방안에 있어서, 방 못 들어갔으면 당장 내일 신경해부세미나 못 갔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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