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쿠가와 가문이 지배하는 에도시대.
갑자기 남자들만 죽는 전염병이 생겨, 남자의 인구는 여자의 1/5밖에 되지 않는다.
당장 "도쿠가와"가에는 남자가 없어 여자 쇼군이 등장하게 된다.
남자의 숫자가 줄어들어 희귀해지면, 어떻게 되는지 나름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된다.
원래 왕이 남자라면 궁녀가 여럿있듯, 왕이 여자이기에, 자손을 만들 남자를 모아 "오오쿠"에 넣고 궁녀 비슷한 일을 시킨다.
드라마 "옷소매붉은끝동"의 일본 버전 같은 느낌이다.
-> 오오쿠에서의 애틋한 사랑
사랑이 뭘까? 생각이 많아진다...
진짜 이런 일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디테일이 좋고, 몰입력이 대단하다.
강추.
최근에 일본여행 다녀왔더니, 간사이, 간토, 에도시대 이런거를 다 알게되어버린... ㅎ
'일상 > 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같은 자극을 지속적으로 주면?? (0) | 2023.09.24 |
---|---|
[만화] 도박마 - 거짓말 사냥꾼 바쿠 (0) | 2023.09.09 |
[죠죠] 더 북 (the book) (0) | 2023.08.06 |
[죠죠]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 - 후기 (0) | 2023.08.05 |
[만화] 간츠 후기 (0) | 2023.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