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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라플라스의 마녀"를 영화화한 라플라스의 마녀를 봤다.
이공계 전공자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라플라스의 악마"를 생각나게 하는 자극적인 제목이라서 구미가 당겼다.
"라플라스의 악마"에 대한 간단한 설명 - 출처 : 나무위키
"라플라스는 한 에세이에서 "우주에 있는 모든 원자의 정확한 위치와 운동량을 알고 있는 존재가 있다면, 이것은 뉴턴의 운동 법칙을 이용해 과거, 현재의 모든 현상을 설명해 주고, 미래까지 예언할 수 있다."고 서술하였다. 후기의 전기 작가들이 이러한 능력을 지닌 존재에 악마(demon)라고 이름을 지어 주었다. 쉽게 말해 '현재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그것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완벽하게 유추하는 무한한 지적능력을 지닌 존재'이다."
단순 추리영화인 줄 알았는데, 와...
엄청 재미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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