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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귀국 후 생각나는 이탈리아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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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탈리아 좋다.

 

2. 디카페인 커피도 주문된다. ("디카피나또 에스프레소"라고 발음하면 된다)

 

3. 아침은 에스프레소와 크로아상으로 보통 3~4유로에 저렴하게 해결된다.

 

4. 피자와 파스타 맛있다. 한국음식이 그립진 않았다.

 

5. 초콜릿은 맛있고, 선물하기 좋다. 

 

6. 생각보단 안전했다. (칼이나 총을 든 강도는 없었다. 소매치기가 많을 뿐)

 

7. 젤라또 맛있다. 베스킨라빈스 상위 호환임. 이탈리아에는 베스킨라빈스가 없다.

 

8. "볼로네제"라고 하면 못 알아듣는다. "볼로니에제"라고 해야 알아듣는다.

 

9. 이탈리아에서 다른 유럽국가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특히 남부는 스페인, 북서부는 프랑스, 북동부는 스위스&독일의 느낌이 든다.

 

10. 이탈리아에 일본문화가 많이 들어와 있다.

스시집이 많고, 서점에는 일본 만화 코너가 있다.

드래곤볼부터 시작해서, 귀멸의 칼날 그리고 주술회전 최신 버전까지 있다.

 

11. 의외로 많은 사람이 한국을 안다.

K-drama를 보았다며 나에게 "안녕하세요"라고 말을 거는 사람이 많았다.

이탈리아에 현대차가 많은 편이라 현대차를 자주 볼 수 있었다.

심지어 마티즈도 많다.

(쉐보레 브랜드 편입후 스파크로 이름 바뀐 모델이 아닌, 우리가 흔히 황금마티즈라고 부르는 그 구형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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