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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국 비행기 인천~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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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로마 직항 아시아나 비행기를 탔다.

 

비행시간은 대략 13~14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어딘지 모를 눈 쌓인 동네

 

처음 먹어보는 기내식

 

아시아나는 쌈밥이 유명하다는데 그 쌈밥인가 보다.

나는 먹고 나서 배가 안 찼다... 남자기준 0.5인분 느낌이다.

편의점 도시락 고급버전 느낌

 

중간에 찍은 비행 정보

 

고도가 11000m를 넘으니 외부온도가 -71도까지 떨어졌다.

 

외부는 엄청 추운데 실내는 적당히 추워서 신기했다.

 

두 번째 기내식

 

두 번째로는 로제 고추장 닭볶음 요리가 나왔는데, 이번 비행에서 제일 맛있었다.

그 맛있다는 쌈밥보다 더 맛있었고, 출국/귀국 기내식 다 합쳐서 이것이 제일 맛있었다.

 

착륙 전 마지막 기내식

 

착륙 전에 기내식이 한 번 더 나왔는데, 간식이라고 느낄 정도로 간단했다.

 

1~2시간 비행은 몇 번 해봤으나, 13시간이 넘는 비행은 처음이라...

좀 긴장되었지만 그럭저럭 잘 간듯한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