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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라면 사실 다들 아는 내용이다.
일단 연구는 현실에 바로 적용이 안되고, 20~30년 후에도 실현 가능할까 말까한 내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왕하는김에 혁신적 연구를 해야한다.
왜?
-> 사실 우리는 뭐랄까... 교수가 되려면 미국에서 박사를 하거나, 포닥을 해야한다.
-> 미국에서 하던 주제를 그대로 가져와서 하는 교수님들 많다.
남들 하는 연구 그대로 하는 사람들 많다...
뭐... 미국이 학문 NO.1이니까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연구라는것 자체가 기존에 있던것에다 내가 숟가락 하나 얹는것이니까...
일단 우리나라도 어느정도 경제적인 강대국 대열에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 남들 안하는 연구 할때가 되었다...
NO.1이 되려면 best보다 first가 되는것이 쉽다.
-best는 자주 바뀌는데, first는 계속 역사에 남는다.
한마디로 남들이 안하는연구, 혹은 융합연구가 어떨까 싶다.
남들이 안하는 연구는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어서 안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박사때 하던 주제 계속 사골처럼 우려먹는 연구도 그만했으면 좋겠고,
한국에서 좀 CNS 펑펑 많이좀 썼으면 좋겠다.
아? 이딴걸 아이디어라고 가져와?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엉뚱하거나 황당한 연구도 많아져야한다.
남들이 놓치는 디테일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많다.
- 우리 사회는 엉뚱함을 바보로 여기지 않나한번 생각해봐야한다.
내가 느끼기에 한국은 fast follower는 맞는데, 창의성은 부족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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