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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게임

어쌔신 크리드 3 리버레이션 (Liberation)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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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source : 나무위키

 

 

https://www.youtube.com/watch?v=hvsVc-EN6sY

어쌔신 크리드 리버레이션 트레일러

 

플레이 기종 :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 타임 : 약 7시간

 

원주민-영국 혼혈의 코너(라둔하게둔, 3편 주인공)의 스토리를 약간 바꾼 흑인-프랑스 혼혈 아벨린이 주인공이다

 

특이하게 페르소나 시스템이 있어서 숙녀 페르소나, 노예 페르소나, 암살자 페르소나가 있다.

각 페르소나마다 경비병에게 경계받는 수준이 다르고, 착용가능 무기가 달라진다.

 

처음에는 엥? 이게 뭐지 하다가 결말은 나름 흥미로웠다.

 

어쌔신 크리드 제작진이 3편을 기획하다가 비슷한 느낌으로 게임 하나를 더 낸 느낌이다.

 

배경이 뉴올리언스라 늪지대가 나오는데, 뉴올리언스에 실제로 늪지대가 많다고는 하는데

게임상에서 늪지대 안에서 이동이 약간 불편한게 단점이다.

 

"시민E"를 죽이는 것이 숨겨진 진실을 보는 방법인데, 나름 진 엔딩을 숨겨놓았다.

 

"시민E"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찾아 헤매는 것이 아닌, 스토리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된다.

노가다를 안 해도 되는 이 부분은 정말 칭찬하고 싶다.

 

게임사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을 때 이렇게 짧은 분량으로 외전이나 DLC로 내는 것도 좋은 전략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