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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medical&AI

국내 AI신약개발 업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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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souce : 네이버 주식

 

AI 신약개발 상장사는 현재 주가가 공모가 이하로 되어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상장한지 제일 오래된 신테카바이오는 "상장폐지"설까지 돌고 있다.

 

 

특히 최근 상장한 온코크로스는 AI신약개발을 통한 약물 개발보다는 플랫폼에 집중하기도 하고, 상장 시 피어로 CRO를 선택하는 등 AI 신약개발 업체는 다들 먹고살기 힘든 편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AI 신약개발" 자체는 후보물질 탐색 (drug discovery)에 좋은 도구임은 분명하나, 그 성과인 신약 승인까지는

임상시험이라는 길고도 먼 길이 있기에 현재 AI 신약개발 회사들의 주가가 저평가받는듯하다.

 

그렇다면 해외는 어떨까?

상장된 AI신약개발 회사 중 제일 규모가 큰 곳은 슈뢰딩거인데 여기도 주가는 좋지 못하다...

 

슈뢰딩거는 주가 하락폭이 그렇게 크지는 않으나

국내 AI신약개발 회사는 시총이 1000억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하락폭이 큰 편이다.

 

과연 이들이 신약이 나올 때까지 상장폐지 안 당하고 거래소에 잘 붙어있을지는 미지수이다.

 

[결론]

국내 AI신약개발 현황은 좋지 못함.

-> 임상시험 통과약물 없음

(임상시험 자체가 10년 전후로 길고 돈이 많이 들기에, 신생업체인 AI신약개발 회사가 성과가 없는게 당연함)

 

AI신약개발 투자에는 유의하는 것이 좋으며, 이쪽 분야에 투자를 하고 싶다면

국내 기업보다는 해외 기업이 안정성 및 수익성 측면에서 더욱 좋은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