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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필라테스 체험기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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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source: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564383

 

필라테스 원데이 클래스를 이번엔 다른 업체에서 해보았다.

- 해당 업체는 큰 공간에 기구별로 칸막이 같은게 없어서, 내가 수업 들을 때 옆에서 다른 수업하고 있다.

- 하다 보면 시끄러워서 선생님 구령같은게 잘 안 들려서, 가급적이면 기구별로 공간이 분리된 업체가 좋을듯하다.

 

그날은 "리포머"라는 기구를 이용해서 했다.

 

복부랑 허벅지를 매우 매우 강하게 자극을 주는 느낌?

런지를 그냥 하면 지루하니까 이렇게 다양하게 지루하지 않게 하는구나 이런 느낌이였다.

 

다음날에 다리가 땡기는거 보면 운동 강도는 있었나보다.

 

내가 지금 요가에 너무 길들여져서 그런가, 요가가 좀 더 좋은 것 같다.

-> 시르사사나 하고 나면 엄청 기분좋음.

 

필라테스는 그냥 가끔 한두번 정도 하는 정도로 해야 할 듯.

 

필라테스는 대부분 1:6 소규모 그룹으로 수업이 진행되서,

주로 일주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던데, 내가 규칙적으로 살지 않아서 예약이 귀찮은 그점은 단점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