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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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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source: 나무위키

 

 

image source: 나무위키

1~3부는 캐릭터가 다 울퉁불퉁한 근육맨이었으나, 4부는 일반인 남성의 모습으로 나온다.

기존 시리즈에 비해 전투, 병맛 개그 부분에서는 많이 부족하나

새로운 독자를 위해, 복잡하지 않은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가벼운 일상물로 그린 죠죠이다.

 

내 기준 그냥 쏘쏘...

 

나는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보았는데, 색감이 하늘이 주황색이거나 노란색이고, 그림체가 누가 봐도 이건 만화책 그림체다라는 것을 강조하는 기존의 죠죠와 다른 그림체인 것이 특징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6nh_YStevcg 

배경이나 건물이 특이해서, 마치 만화책을 채색한것을 보는 느낌이 강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AqM2yLyE4M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주인공의 스탠드인데 타인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고, 자신은 치료불가능한 스탠드이다.

제목이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이라서 마지막에 모든 걸 건 전투에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사망에 이르는 부상을 입었으나 알고보니 다이아몬드라서 전투로 사망하지 않는 능력이 있었다든지... 그런 결말인 줄 알았으나 아니었던...

 

여러 사건이 일어나는 와중에도 쿠죠 죠타로는 배경이 되는 마을인 "모리오"에서 불가사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박사가 되는것이 4부에서 쿠죠 죠타로의 결말이다...

(이 부분이 4부에서 제일 어이없으면서 죠죠스러웠던...)

- 요즘 고학력시대라서 만화 주인공하려면 박사 학위 필요한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