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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매우 더웠다.
요가원까지 가는 데에도 땀이 뻘뻘 흘렸다.
요가원은 에어컨을 틀면 부상의 가능성이 있다고... 에어컨을 마지막 자세 (사바하사나)할 때 틀어준다...
그래서 아... 오늘은 진짜 더워서 열사병으로 쓰러질뻔...
땀이 너무 많이 났고, 하다가 쓰러질까 봐 조금 걱정도 되었다.
너무 힘드니까, 진짜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면서 요가를 했다.
마지막에 요가쌤이 다른 사람들이 요가할 때 무슨 생각하냐고 물어보면,
요가 쌤이 "저는 그냥 해요 별 생각 안 해요" 이렇게 대답 했다는데
나도 사실 그렇다.
특히 힘들 때는 끝나고 뭐 먹지? 생각을 한다.
오늘은 너무 힘드니, 그에 대한 보상으로 내가 좋아하는 평양냉면을 먹으러 갔다.
월요일이기도 하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든 요가였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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