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닌텐도 스위치 - 피크민4

image source : 나무위키

 

 

https://www.youtube.com/watch?v=S88dN5KwRWU

닌텐도에서 나름 밀어주는 시리즈인 "피크민"

피크민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한번 해보았다.

 

전반적으로 그래픽이 유아 아동애니메이션 같고 밝은 느낌이다.

그동안 어둡거나 겜블게임을 많이 한 나에게는 힐링되는 느낌...

 

전체이용가 게임을 얼마 만에 해보는 것인지 모르겠네

 

어린이 같은 디자인에 비해 게임은 꽤나 잘 만들었다.

 

높이나 스토리 전개상황을 통해 레벨디자인을 만들었으며, 

지금 현재 상황에는 내가 이곳에 못 가는 것을 직관적으로 잘 보여준다.

 

작은 개미만한 식물? 비슷한 생물인 피크민에게 일을 시켜서 게임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게임의 배경은 지구와 유사한 행성인데, 주인공 캐릭터와 피크민은 아주 작은 사이즈여서,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미시세계에는 이런 일이 일어나는구나 싶은 느낌이다.

-> 평범한 일상의 재발견, 창의력이 샘솟는 느낌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유명한 소설 "개미"가 생각나기도 한다.

 

내가 자녀가 있었으면 이 게임은 고민 없이 자녀에게 구입해 줄 듯한 느낌이다.

 

[결론]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잘 만든 게임.

 

어린이만을 위해 만든 게임이 아니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

-> 아이에겐 친절한 게임, 어른에게는 익숙한 일상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