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닌텐도 스위치 - 피크민4 엔딩 및 최종보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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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닌텐도 스위치 - 피크민4

-> 닌텐도 스위치 피크민4 첫인상 (몇 시간 안 했을 때의 리뷰)

 

image source : 나무위키

 

현재는 최종보스를 잡았고, 최종엔딩을 보았다.

 

이 게임의 1차 목표는 올리마를 구하는것.

올리마를 구하면 1차 엔딩이 나온다.

 

구조대의 목표인 올리마를 구했으니 돌아가는데,

구조견인 와치가 행성을 떠날수록 몸이 쇠약해진다.

 

와치의 꼬리가 나뭇잎으로 변한 것으로 보아 행성에서 떠날수록 문제가 생기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행성으로 돌아온다.

 

여기까지는 귀여운 애들 게임인 줄 알았다...

 

행성에 조난당한 수의사를 구해서, 구조견 와치를 치료하는 것이 최종목표이다.

 

수의사를 구했더니, 꼬리가 나뭇잎이 아닌 일반 강아지의 세포가 필요하다고 하여,

강아지의 세포 혹은 털을 구하기 위하여 여정을 떠나게 된다.

 

점점 갈수록 탐험이 어려워지고 아 이거 애들이 절대 못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

 

최종 던전은 지하 20층인데 매층마다 보스가 나온다...

30살인 나도 어려워서 중간에 던전 나갔다가 파밍하고 다시 돌아왔는데,

유치원 초등학생들은 거의 못 깰 듯.

 

특히 지하 20층에 위치한 최종보스는 정말 어렵다.

 

이게임은 중간중간 설명이 되게 친절하게 나와있는데,

최종보스는 어떻게 공격을 해야 하는지

약점이 무엇인지 전혀 설명을 해주지 않는다...

 

내가 직접 맞아보고 피해보면서 터득해야 한다...

최종보스는 무려 5페이즈까지있다.

 

1페이즈 일반 속성,

2페이즈 얼음 속성,

3페이즈 전기 속성,

4페이즈 불 속성,

5페이즈 공중 (여기가 제일 어려움)

 

말로만 설명하면 느낌이 안 오니 어느 게임 유튜버의 플레이 영상을 첨부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Bv5o4RVlLqA&t=5845s

영상의 1:37:25 부터 최종보스

 

 

 

귀여운 그래픽만 보고 애기들 게임인 줄 알았는데, 어른 게임이었구나...

 

[결론]

그래픽이 귀여워서 애들 게임인 줄 알았는데,

최종보스가 어렵고 애들에게는 많이 무섭게 보일 듯.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에게 선물은 여러모로 고려를 해보는 게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