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영화

[영화 추천] 더 큐어

반응형

image source : 나무위키

 

 

https://www.youtube.com/watch?v=EFrsEBZShnA

30초 예고편

 

내가 좋아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더 큐어"

 

개봉 당시 극장에서 보았고, 최근에 다시 봤다.

 

 

[연출된 공포, 스릴]

사람은 무엇인가 모를 때(정보가 부족할 때) 본능적으로 공포를 느낀다.

이 영화는 다양한 장치로 공포, 스릴을 연출하였다.

 

1. 외부와 단절된 시골

- 스위스 산골짜기 어느 요양원, 핸드폰도 안 터진다.

 

2. 말이 안 통하는 외국

- 스위스는 독일어권이라 영어를 쓰는 주인공과 직원들이 의사소통이 안됨.

 

3. 병원

많은 공포, 스릴러 영화의 배경은 병원이다.

보통 병원의 환자들은 자신이 어떤 병에 걸려있고, 어떤 치료를 받는지 자세히 모른다.

이러한 정보 비대칭성 때문에, 나는 많은 사람에게 병원 그 자체가 공포로 느껴진다고 추측을 한다.

 

병원 중에서도 치과는 좀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는데,

영화 장면 중에 치과 드릴로 앞니를 뚫는 장면으로 공포를 유발한다.

 

4. 어둠

많은 영화, 게임에서 어둠은 공포를 유발하는 쉬운 도구이다.

특히 이 영화에는 라이터 불빛하나에 의지해서 어두운 공간을 탐색하는 장면이 많이 사용되었다.

 

5. 뒤섞인 현실과 환상

가끔 주인공이 환상을 보는데, 현실과 구분하기 어려운 점에서 공포를 유발함.

 

[영상미]

이 영화는 눈으로 볼 때 "아 아름답다~"이런 느낌이 들정도로 영상미가 뛰어나다.

 

[비슷한 영화]

셔터 아일랜드, 미드소마

 

[종합]

재미있는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

 

주인공 배우 "데인 드한" 연기 잘 함.

'일상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에일리언 로물루스 - 후기  (1) 2024.11.23
[영화] 종이달 - 후기  (0) 2024.10.22
[영화] 데시벨 - 후기 (비추천)  (2) 2024.07.14
영화 대부3 후기  (2) 2023.10.07
영화 대부2 후기  (0) 202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