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34) 썸네일형 리스트형 chatGPT 4 후기 (쓸만한걸?) 챗지피티 버전이 4로 업데이트되었다. 여러 질문을 해본 것은 아니지만 예전버전보다 확실히 좋아진 느낌이다. 작년에 내가 코로나 걸렸을 때의 활력징후를 알려주고 무슨 질병인지 물어보았는데,호흡기 감염 혹은 코로나 감염이라고 정답을 맞추었다. [애니 추천] 카우보이 비밥 https://youtu.be/0hfOyOBHIq4?si=842qVnTIeMwABONo카우보이 비밥 op 이 노래 다들 어디선가 들어봤을 것이다.물론 나도 어디서 들어봤다. 유명한 이 노래가 애니 오프닝 노래였을 줄이야... 카우보이 비밥은 지구에 거주가 어렵고, 태양계를 테라포밍하여 살고 있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이 애니는 노래, 효과음에 많은 신경을 썼다. 다른 애니나 드라마에서 노래는 상황을 알리는 보조도구라면, 비밥에서는 노래가 주인공이다. "깨지 않는 꿈을 꾸고 싶었는데, 어느샌가 깨고 말았어""죽으러 가는게 아니야. 내가 살아있는지 어떤지, 확인하러 가는 거야" 이 애니를 2글자로 요약하면 "낭만"이다. [소설] 개미 - 베르나르 베르베르 고등학교 시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베르나르 소설입문은 빠삐용으로 하였고 고등학교 때 타나토노트, 천사들의 제국, 아버지들의 아버지, 나무, 신을 읽었다. 항상 마음속 깊은 곳에 베르나르의 개미를 읽어야 하는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 좀 시간이 나서 개미 전권을 구했다. 어렸을 때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30대가 되어서 읽은 베르나르 소설은 음... 나에게 그닥이였다. 어렸을 때는 재미있는 것이 많이 없어서 더 재밌게 느껴졌던 것일까? [게임 추천] 13기병방위권 https://www.youtube.com/watch?v=dgJn0JS9RHI게임 PV 13명의 등장인물을 각 인물의 관점에서 플레이하며, 스토리를 진행해 가는 게임각 인물마다 특징이 독특해서 어떤 인물은 일상 로맨스, 어떤 인물은 추리, 어떤 인물은 미스테리 이런 식으로 같은 스토리인데도 인물의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다르게 되므로 재미있으면서 독특하다. 게임은 2D그래픽이며 따스하고 아름다운 그림이다.플레이타임은 20~25시간이다. 올해 플레이 해본 게임중에서 매우 인상적이고 나의 올해 GOTY 후보이다. [만화] 안녕, 에리 체인소맨으로 유명한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의 단편 신작 "안녕, 에리"가 나왔다. 제목과 책 표지를 보았을 때 슬픈 이야기일 듯했으나... 슬픈 이야기는 맞는데, 체인소맨 작가스러운 느낌(병맛)이 첨부되었다. 작가는 "파이어펀치", "체인소맨" 등 작품에 영화를 소재로 많이 집어넣었는데 이번 작품도 그렇다. 단편이라 짧지만 재미있다. 읽으면서 이 작가의 뇌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나... 무슨 생각을 하나 궁금해진다. [애니 추천] 카모노하시 론의 금단추리 정체를 숨기며 추리하는 탐정과 무능력한 경찰의 조합명탐정 코난으로 대표되는 조합이다. 그 조합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나왔다. 카모노하시 론의 금단추리 https://youtu.be/y1BuvBvcubo?si=n02aEVooa4GM1S11카모노하시 론의 금단추리 오프닝 [특징]명탐정 코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느낌.뛰어난 영상미, 새로운 감각, 유머, 미스테리 재밌어요 추천!! 대중교통 파업한날 베네치아 간 사람이 있다? (버스 및 수상버스 파업) 점심쯤 메스트레에서 버스 타고 베네치아에 들어갈 때까지는 파업인지 몰랐다... 유난히 그날따라 버스가 늦게오고 안에 사람이 많았지만, 베네치아가 관광지라 많은가 보다 했다. 그 버스에 카드 태그 안 하는 사람이 많아서 무임승차가 오늘은 많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상버스를 타고 산조르조 마조레 섬에 들어갔다. 산조르조 마조레 섬을 구경하고 나올 때도 수상버스가 잘 운행해서 크게 문제없었다. 저녁시간이 가까워져서 슬슬 숙소로 들어가려는데 갑자기 수상버스가 안 왔다... 거의 30분 이상 기다린듯한데 그래도 안 왔다. 느낌이 좀 이상해서 옆에 외국인한테 물어보니 "strike"라고 하였다. 나에게 strike는 hit의 의미, 야구의 안타 이런 정도 의미여서 왜 자꾸 맞았다고 하는 거지? 싶었다. 뒤늦게 .. [게임]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 후기 https://www.youtube.com/watch?v=Wdo5EcZ8Kcs역전재판 오도로키 셀렉션 소개 영상 역전재판 오도로키 셀렉션은 역전재판 4,5,6이 합쳐진 합본이다. 역전재판4 까지는 기존의 "타쿠미 슈" 디렉터가 작업하였으나 5와 6은 다른 디렉터가 작업하였다.디렉터가 다른 이유로 역전재판5,6은 매우 느낌이 다르다. 4까지는 그래도 추리 게임 느낌이였는데, 5와 6은 비주얼 노벨 같은 느낌이다. 플레이타임 : 75~80시간 오도로키 셀렉션의 전반적인 느낌은 다음과 같다. 1. 추리 난이도가 쉬워짐.- 편의성 개선 : 필요없는 증거물 자동 제거 기능.- 힌트 제공 (의논하기) 2. 추리 게임보다는 비주얼 노벨 같은 느낌 - 특히 5에서 가장 심하다.- 하다보니 지루하고 졸리기도 함. 3... 이전 1 ··· 4 5 6 7 8 9 10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