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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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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시벨 - 후기 (비추천) https://www.youtube.com/watch?v=44nQI-m1clQ영화 예고편 내가 이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단 두 가지 이유이다.1. 소리가 커지면 터지는 폭탄 (나름 특이함)2. 주인공이 해군 정복을 입고 뛰어다님.- 해군 병장으로 전역한 나에게는 매우 자극적인 요소이다. 그러나... 막상 영화를 보니 불쾌했다. [시작부분]이 영화는 특이한 문구로 시작한다. "이 영화에서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 지명 회사 단체 및 그 밖의 일체 명칭, 그리고 사관과 에피소드 등은 모두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언급된 인물 지명 회사 단체 및 그 밖의 일체 명칭이 실제와 같은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런 문구가 나오는 건 좀 흔치 않아서 왜지?라는 호기심이 들었다...
법의학 드라마 - 언내추럴 https://www.youtube.com/watch?v=t4vh3OjYWHkbgm : 요네즈 켄시 - 레몬 대부분의 의학드라마는 좀 과장이 많고, 오글거리는 점이 많다.반면에 이 드라마는 법의학 드라마인데도, 잔잔하고 참 보기 좋았다. OST로 삽입된 노래가 너무 좋아서 무엇인지 찾아보니 요네즈 켄시의 "레몬" 주인공은 "이시하라 사토미" 아마 다들 이름은 잘 몰라도 얼굴 보면 "아~ 이 사람~"하고 알아볼 정도로 유명하다.대충 일본의 "김태희"라고 하면 되려나? 단순히 부검을 하여 범인을 쫒는 스토리가 아닌, 사람들의 감정과 이야기를 담은 잘 만든 드라마이다. 추천!
도커는 무엇일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LXJhA3VWXFA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개발자는 여러 가지 개발 환경을 한 PC에 구축하기가 어려움 (충돌...) VM 쓰면 될 것 같지만 VM은 가상의 운영체제를 돌리기 때문에 매우 느림. 그래서 OS를 공유하지만 그 윗부분은 공유하지 않는 가상환경의 필요성!-> 도커 탄생! 참 쉽죠?
[넷플릭스 추천] 페르마의 요리 [줄거리]페르마 같은 수학자를 꿈꾸던 가쿠, 어느 날 자신의 수학적 능력에 한계를 느끼고 좌절한다. 그런 그의 앞에 미슐랭 셰프 카이가 나타난다. 가쿠는 이과 감성으로 요리를 해석하여, 카이와 함께 요리를 하게 된다. [주요 내용 : 진리의 문] 일단 "아사쿠라 카이"역의 "시손 쥰"배우가 매우 잘생겼다.극 중에선 거의 구찌 옷을 입고 나오는데 구찌에서 협찬이라도 받았는지 궁금해진다. 이 드라마에서 셰프 "카이"는 요리로 "진리의 문"을 열고자 하는자이다."카이"는 스승인 "시부야"에게서 "진리의 문"을 고고하게 추구하는 것을 요구받았고,"가쿠"는 카이의 눈에 들어와 진리의 문을 열게 되는 숙명을 부여받는다. 막상 가쿠가 카이에게 레스토랑을 물려받아, 진리의 문을 열고자 하지만,진리의 문안에는 또 다른 ..
다크소울1 3회차(130시간) 플레이 후기 3회차 130시간 플레이 인증! 대학 진학 이후로 이렇게 까지 몰입하게 된 게임은 처음이다. 며칠 동안 밥 먹고 자는 시간 빼고는 모두 다크소울1을 플레이하였고, 하루 8시간 이상 플레이한듯하다. 1회차때는 벼락의 가고일 도끼창2회차때는 주술의 불꽃(화염태풍)3회차때는 마법으로 플레이하였다.-> 같은 캐릭터지만, 다른 직업을 플레이하는 느낌 1회차는 DLC 제외한 플레이2회차때는 흑룡 카라미트, 마누스를 제외하고 DLC 플레이3회차때는 못 잡아본 흑룡 카라미트를 잡아보려고 많은 노력을 해보았다.3~4시간 정도 해보니... 정말 어려워서 꼬리 한번 겨우 자르고, 흑룡이 한대 톡 치면 죽을 정도의 피를 남겨두고 죽었다.정말 아쉬웠지만, 흑룡은 정말 너무 어려워서 흑룡, 마누스 스킵하고 바로 최종보스 그윈을 ..
[게임 추천] 다크소울1 리마스터 다크소울1을 70시간 만에 클리어했다. -DLC는 플레이 안함. 흔히 어려운 게임을 소개할 때 "이 게임은 xx소울이야~"라고 하기도 하는데나무위키 문서에 보면 장르마저도 "소울류 액션 RPG"라고 적혀있다. 그만큼 사람들의 머릿속을 강력하게 강타한 다크소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F9bigBf3IYs다크소울1 프롤로그  [플레이 후기][초반]시작하자마자 무언가 프롤로그 영상을 보여준다.스토리에 중점을 두는 게임들은 보통 시작하자마자 프롤로그 영상을 보여주는데.이게임도 마찬가지로 보여준다. 다만 한번 봐서는 이게 무슨 내용인지는 모른다... 시작하자 보게 되는 것은 어두운 감옥... 시각적으로 매우 암울하다...키를 알려주는 튜토리얼이 있으나, 이 역시도 죽으면서 ..
[애니 추천] 카우보이 비밥 https://youtu.be/0hfOyOBHIq4?si=842qVnTIeMwABONo카우보이 비밥 op 이 노래 다들 어디선가 들어봤을 것이다.물론 나도 어디서 들어봤다. 유명한 이 노래가 애니 오프닝 노래였을 줄이야... 카우보이 비밥은 지구에 거주가 어렵고, 태양계를 테라포밍하여 살고 있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이 애니는 노래, 효과음에 많은 신경을 썼다. 다른 애니나 드라마에서 노래는 상황을 알리는 보조도구라면, 비밥에서는 노래가 주인공이다. "깨지 않는 꿈을 꾸고 싶었는데, 어느샌가 깨고 말았어""죽으러 가는게 아니야. 내가 살아있는지 어떤지, 확인하러 가는 거야" 이 애니를 2글자로 요약하면 "낭만"이다.
[소설] 개미 - 베르나르 베르베르 고등학교 시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베르나르 소설입문은 빠삐용으로 하였고 고등학교 때 타나토노트, 천사들의 제국, 아버지들의 아버지, 나무, 신을 읽었다. 항상 마음속 깊은 곳에 베르나르의 개미를 읽어야 하는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 좀 시간이 나서 개미 전권을 구했다. 어렸을 때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30대가 되어서 읽은 베르나르 소설은 음... 나에게 그닥이였다. 어렸을 때는 재미있는 것이 많이 없어서 더 재밌게 느껴졌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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