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터키 8년 후기, 버번 비교 (버번콕)
내가 먹어본 버번은 다음과 같다. 잭다니엘, 짐빔, 와일드터키 8년, 에반 윌리엄스, 버팔로 트레이스 위스키를 와일드 터키 8년으로 입문했기에... 와일드터키는 이번이 3번째 바틀이다. (와일드터키 라이도 먹어봤다. 그거도 포함하면 4병인가?) 글랜캐런 잔으로도 먹어보고, 글라스 잔에도 먹어보고, 온더락으로도 먹어봤다. 버번은 무조건 새 오크통에서 숙성시켜야하기에, 대부분 오크향이 강하다. 버번은 저렴하다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와일드 터키는 그중 중위 혹은 중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듯하다. (짐빔은 3만원이하로 구할 수 있는데, 와일드터키 8년은 6만원 전 후, 혹은 5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구할 수 있다.) 짐빔도 2병마셔봐서 비교를 해보자면... [내 느낌] 짐빔 : "이건 버번이야!! 상남자들의 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