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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key & liqu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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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로익 PX캐스크, 탐나불린 피노누아, 와일드터키 8년 라프로익 PX - 쉐리 피트 위스키, 라프로익 일반 버전이나, 탈리스커 10년에 비해 피트가 약한듯. 피트 입문자에게 좋을듯함. 구매 직후에는 맛이 별로였는데, 에어링 6개월가량 진행된 지금은 괜찮았음. 잔의 벽에 끈적거리게 남는 일명 "레그"가 많이 생겼음. 나는 쉐리향은 잘 못 느끼겠던데 지인은 느껴진다 함. 피트 좋아하는 지인 기준에 맛있다함. 탐나불린 피노누아 - 피노누아 캐스크에서 숙성을 했다함. NAS. 가격 저렴한데 포도향 쪼~끔나고 가성비 좋은듯. 괜찮았음. 와일드터키 8년 - 부드러운 버번, 지인에게 버번콕 한잔 타줬는데 내집에서 타는게 아니라서 그 비율이 안나와서... 아쉽더라 탐나불린 관련 정보가 있는 데일리샷 링크 남겨요. https://dailyshot.co/pickup/produ..
와일드터키 8년 후기, 버번 비교 (버번콕) 내가 먹어본 버번은 다음과 같다. 잭다니엘, 짐빔, 와일드터키 8년, 에반 윌리엄스, 버팔로 트레이스 위스키를 와일드 터키 8년으로 입문했기에... 와일드터키는 이번이 3번째 바틀이다. (와일드터키 라이도 먹어봤다. 그거도 포함하면 4병인가?) 글랜캐런 잔으로도 먹어보고, 글라스 잔에도 먹어보고, 온더락으로도 먹어봤다. 버번은 무조건 새 오크통에서 숙성시켜야하기에, 대부분 오크향이 강하다. 버번은 저렴하다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와일드 터키는 그중 중위 혹은 중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듯하다. (짐빔은 3만원이하로 구할 수 있는데, 와일드터키 8년은 6만원 전 후, 혹은 5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구할 수 있다.) 짐빔도 2병마셔봐서 비교를 해보자면... [내 느낌] 짐빔 : "이건 버번이야!! 상남자들의 술이라..
글렌모렌지 시그넷 후기 시그넷은 예전에 제주면세점에서 살 거 애매할 때, 구매하기 좋은 술이라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 알게 된 술이다. - 면세 가격과 시중 가격의 차이가 큰듯함. 글렌모렌지 시그넷, 라산타, 글렌리벳 12년 이렇게 비교해가며 먹어볼 기회가 생겨 먹어보았다. [내 느낌] 시그넷: 아주아주 부드러운 보리차느낌, 알콜 향이 안느껴지고 매우 부드러움. 비싼술이라 부드러운 느낌? 너무 부드러워서 단조롭다라는 느낌까지도 듦. 라산타: 시그넷보다는 거칠지만 끝에 살짝 쉐리향 있음. 시그넷보다 복잡 오묘한 느낌. 글렌리벳12: 시그넷이랑 비교해서 그런지... 버번보다는 약하지만 오크 향이 나고, 알콜 느낌이 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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