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ey & liquor (35)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니워커+콜라 후기-2 지난번에도 조니워커와 콜라를 섞어먹은 글을 올리긴했는데 오늘도 조니워커에 콜라를 말아서 마시고있어서 다시 글을 쓴다. 현재 1/3정도 마신 바틀이고 개봉한지 2주정도 된 조니워커 블랙이다. 구매처는 이마트라서 정상적인 채널로 유통되는 제품이다. 니트로 마시면 그럭저럭 먹을만한데, 유독 이번 바틀이 좀 밍밍하다. 콜라에 타먹으니 향이 다 사라지고, 그냥 콜라맛 알코올이 되었다... ㅠ 다음에는 콜라 안타먹을듯... 하다 ㅠㅠ 얼마전에 조니워커 레드 200ml바틀을 편의점에서 구입해서 콜라에 타먹은적있는데, 차라리 그게 더 향이 좋았다. 입증은 어렵지만, 조니워커 블랙은 오픈하면 향이 빨리 사라진다는 가설을 세워본다. 조니워커 블랙 니트 후기 위스키를 처음 입문할때 느낀 조니워커 블랙은 강한 피트 느낌이였다. 라프로익 PX도 맛있게 즐기는 "지금" 다시 조니워커 블랙을 니트로 마셔보았다. 구매처: 이마트(4.1만원) 1/3정도 마신 상태이고 어느정도 에어링이 진행된 상태이다. 오픈한지 2주정도 지난상태. 피트향은 안 느껴지고 제임슨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크림향? 아이스크림 같은 맛이 난다. 원액이 부족해서 해가 지날수록 맛이 없어진다더니... 그런걸까?? 종이상자 패키지로 구매를 하였기에 설명을 읽어보면 CLYNLISH, 카듀, GLENKINCHIE, 쿨 일라가 핵심 키몰트라고 적혀있다. 기존의 조니블랙에는 탈리스커가 피트 키몰트였다는데, 어느순간 쿨 일라로 바뀌었나보다. 어쨌거나 제임슨 위스키랑 비슷한 맛이나서... (물론 조니블랙이 더 맛.. 나의 주류 생활 맥주가 주를 이루던 나의 주류생활은 와인이 메인이 되더니 이제는 위스키가 메인이 되었다. 달달한 버번에 꽂혀서 버번만 마시더니 이제는 스카치 위스키가 좋다. 버번은 너무 달고 단조로운 맛이라서... 이젠 버번과 작별을 고하고자 한다... 버번아 그동안 즐거웠다~ 이젠 안녕!! 스카치야 앞으로 잘 해보자~~ 조니워커 블랙+콜라 후기 지난번에 조니워커 블랙에 콜라를 타먹고 아주 감탄을 한 후에, 조니워커 블랙을 다시 구매하게 되었다. 피트향이 약하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오묘하다. 누군가 양주 하나 추천해달라고하면 조니워커 블랙을 추천할듯하다. 라프로익 PX에 콜라타먹은 후에 바로 조니워커에 콜라 타서 마시니까 비교가되는게 조니워커는 라프로익 PX에 비해 맛이 강렬하지않고, 섬세하고 다양한 맛이 나는느낌이다. 조니워커는 피트가 엄청 강하지 않아서, 글랜캐런잔에 마시기도 너무 좋다. 가격대비 괜찮은듯 버번의 달달한 느낌보다는 스카치 위스키 특유의 쌉쌀한 그 맛이 더 좋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라프로익 PX캐스크 나는 피트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작년 12월에 산 라프로익 PX캐스크가 아직도 집에 남아있다. 탈리스커까지는 그래도 그럭저럭 먹을만했는데, 라프로익 PX의 첫인상은 "앗... 나의 실수...." 이런 느낌이었다. 나는 버번에 콜라를 타서 주로 먹는데, 최근 조니워커에 콜라 타서 먹은 게 더 맛있게 느껴진 후로는 버번이 메이플 시럽처럼 너무 달게 느껴지고, 아기들 먹는 음료수 같다. 그러한 이유로 스카치 위스키를 좀 더 구매하고 있으며, 라프로익 PX도 콜라 타 먹으면 맛있겠거니 하고 먹어봤다. - 위스키 70ml에 펩시 제로 190ml를 얼음과 함께 섞었다. 조니워커 블랙이나, 버번은 콜라에 타면 향이 약해지는 편인데, 라프로익 PX는 피트 향이 콜라 속에서도 아주 잘 살아있다. 피트가 뚜앗! 하.. 잭다니엘 후기 우리나라에서 미국위스키(특히 잭콕으로 유명함)로 제일 흔하게 알려진 잭다니엘이다. 최근 근처 주류샵에서 4만 원대에 가져와서 마셔본다. (와인앤모어에서는 5.4만원 정도 하는 듯) 나는 버번위스키를 좋아하는 편이고, 주로 콜라에 타서 먹는다. 그동안은 에반윌리엄스, 와일드터키, 짐빔을 주로 마셨고, 잭다니엘은 이번이 2번째 병이다. 잭다니엘은 다른 버번 생산공정에다가 숯을 통과시키는 차콜멜로잉이라는 기법을 추가해서, 잭다니엘은 버번이 아니고 테네시 위스키라고 주장한다. 어쨌거나... 마셔본 느낌은 이렇다. 버번을 한번 숯으로 여과시켜서 그런지 좋게 말하면 부드럽고 나쁘게 말하면 밍밍하고 향이 약하다. 그리고!!! 살짝 바나나맛이 난다. 미디어에서는 락밴드나, 미국 연예인이 잭다니엘을 애용하는 것이 되게 .. 포트와인 후기 - Porto reccua tawny 2만원대 가격으로 구입한 포트와인이다. Porto reccua tawny(레큐아 타우니 포트) 콥케(KOPKE)랑 비교하자면 콥케보다 알콜향이 더 강하고, 달달한 향미가 더 적은듯하다. 내 취향이 아니라... 별로 였다. 나는 콥케가 더 좋다. 아이스 와인 후기 와인앤모어에서 3만원 주고 구매한 아이스 와인이다. - 비달 2019 아이스와인이라고 적혀있음. 다른 와인의 절반정도의 용량인 375ml인 것이 특징이다. 모스카토가 더 진한 느낌이며, 여러잔 마시기에는 맛이 물린다. 살짝 숙취가 있는 느낌이다... 맛이 강렬한 편이다. 아이스와인은 처음 먹어보는데, 재구매 의사는 없다.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