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40) 썸네일형 리스트형 벨즈(bells) 후기 흔히 초심을 되찾게 해주는 위스키라 불리는 벨즈 오랜만에 마셔보았다. 2년 전에 마실 때는 역했는데, 별로 향도 잘 안 느껴지고 그냥 물 같다... 위스키는 향으로 마시는 술인데, 무미 무향 이랄까... 조니워커 레드가 훨씬 낫다 CSF tapping 해마, 소뇌를 in vitro 전기생리학 실험하는 연구실을 학부때 잠시 다녔다. 그때 실험에 사용할 뇌 부위를 적출후, 공기에 닿아 손상되는것을 늦추기 위해 사용하는 용액을 ASCF라고 했다. 용어의 full name은 모르지만 대충 A는 artificial, CSF는 뇌수(Cerebro S~~ Fluid) 라고 생각했었다. 소아 응급실에서 CSF tapping이 진료 flowchart에 있길래 뭔지 검색해봤더니, 한국말로 "요추천자"이고, 흔히 척수에 바늘넣어서 뇌척수액을 빼는것이였다. CSF는 cerebrospinal fluid의 약어이고, 한국말로 뇌척수액이다. 뇌와 척수는 연결되어있고, 뇌를 둘러싸고있는 흔히 뇌수라고하는것은 척수에도 있다. 뇌는 두개골이 완전히 둘러싸고있어서 뇌척수액을 뽑을수가 .. 응급실 이야기 교수님께 응급실에 관해 몇몇 물어본 것들을 글로 정리함. 내가 소속된 병원의 응급실의 기존 환자와 동네 환자의 비율은, 기존 중증환자(e.g. 암환자)가 7 , 동네환자가 3 즉 7대 3의 비율정도로 온다. 내가 소속된 병원에서는 CC(주호소증상, chief complaint)를 대표적인 40개 중에서 고르고, 40개에 없는 질병인 경우 null로 채워 넣고 freetext항목에 cc text를 넣음 즉, cc가 null인 것은 대표적 cc 40개 이외의 기타 cc가 sz인 경우에는 seizure (난 schizophrenia인줄...) cc가 anxiety인 경우는 공황발작을 의미함. (공황발작도 anxiety에 속한다고 봄) Q. 소아는 어디가 아픈지 의사소통이 잘 안 될 텐데 진료는 어떻게 보나요?.. [드라마] 100만엔의 여인들 https://www.youtube.com/watch?v=KpS2r4Sj4eg 예고편 넷플릭스에서 100만엔의 여인들을 보았다. 로맨스 70%, 스릴러 30% 정도 되는 느낌이다. 주인공인 미치마 신은 아버지가 사형수인 무명 소설가이다.아버지가 살인을 했기 때문에 자기 소설에는 아무도 죽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어느 날 집에 초대장을 받은 5명의 여자가 찾아와 각각 매달 100만엔(약 천만원)을 월세로 주면서 동거를 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과연 초대장을 보낸사람은 누구인지? 왜 보냈는지? 여자들은 초대장을 받고 왜 왔는지?를 계속 생각하면서 보게 된다. 단순 스릴러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색감도 좋고 보고 나서 여운도 좀 남는 그런 드라마이다.- 미시마 신의 소설에 대한 이야기에서 생각을 할게 많아진다. .. 드라마 피아노(2002) - 리뷰 노래 "내 생에 봄날은"이 드라마 OST인 것을 알게 되어 드라마 피아노를 보았다.주연배우 : 조재현, 고수, 김하늘, 조인성조인성이랑 고수가 같은 드라마에 나오다니... 와... SBS에서 다시 볼 수 있다.https://programs.sbs.co.kr/drama/piano/vods/53356 피아노방송종료 전회차 VOD무료!programs.sbs.co.kr "내 생에 봄날은" 노래를 들을 때는 그냥 느와르 드라마인 줄 알았으나, 초반 1~2화 정도만 느와르였다.-초반에 조재현의 직업이 조폭이었는데 그때는 "내 생에 봄날은"노래 종종 나왔다.- 초반 이후로는 "내 생에 봄날은" 노래는 잘 안 나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ndYqb7EBxv0&list=PLO3pv7.. 보모어 10년 - 에어링 후 tasting 처음엔 별로였던 보모어 10년 어느 정도 에어링이 되니 맛있어졌다!!! 피트 향은 나지만 쉐리향은 잘 모르겠다. 아쉬탕가요가 프라이머리 시리즈 순서 아쉬탕가요가 프라이머리 시리즈 순서 ashtanga yoga primary series 발렌타인 17년 후기 발렌타인 17년을 마셔보았다. 먹고 나서 첫 느낌이 아... 이거 뭐지? 국산 위스키인가? 싶더라... 별로 향도 없고 튀는 맛도 없고, 그냥 부드럽기만 함... 2022년에 할인할 때 구입해서 주류샵에서 10만원에 구입했는데, 10만 원짜리 위스키 중에서 최악이었다. 조니워커는 피트향, 시바스리갈은 쉐리향 이렇게 위스키마다 메인 향이 있다고 한다면, 발렌타인은 그런 게 없는듯했다. 내 인생에 발렌타인은 내 돈 주고 다신 안 마심...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