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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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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더 큐어 https://www.youtube.com/watch?v=EFrsEBZShnA30초 예고편 내가 좋아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더 큐어" 개봉 당시 극장에서 보았고, 최근에 다시 봤다.  [연출된 공포, 스릴]사람은 무엇인가 모를 때(정보가 부족할 때) 본능적으로 공포를 느낀다.이 영화는 다양한 장치로 공포, 스릴을 연출하였다. 1. 외부와 단절된 시골- 스위스 산골짜기 어느 요양원, 핸드폰도 안 터진다. 2. 말이 안 통하는 외국- 스위스는 독일어권이라 영어를 쓰는 주인공과 직원들이 의사소통이 안됨. 3. 병원많은 공포, 스릴러 영화의 배경은 병원이다.보통 병원의 환자들은 자신이 어떤 병에 걸려있고, 어떤 치료를 받는지 자세히 모른다.이러한 정보 비대칭성 때문에, 나는 많은 사람에게 병원 그 자체가 ..
[영화] 에일리언 로물루스 - 후기 https://www.youtube.com/watch?v=rXpDoYtkWMs예고편 전반적으로 에일리언1(1979), 에일리언2(1986)를 섞어 놓은 느낌이다.에일리언 1,2를 하나로 합쳐놓은 느낌이랄까? 다만 요즘 시대에 걸맞게 화면이 더 예뻐지고, 시각효과가 더 좋아진.. 즉, 비주얼이 더 좋아졌다. 나는 "프로메테우스", "에일리언 커버넌트"를 재미있게 보았는데, 이 두 영화랑은 내용이 많이 달라서 아쉬웠다. 그저 에일리언1,2를 합치고 리메이크한 느낌이랄까?? 그런데 왜 제목이 "로물루스"인지는 모르겠다. 로마를 세운 형제 "로물루스","레무스"에서 따온 이름인듯한데,에일리언 시리즈를 리부트 하면서 "시작"의 의미로 이렇게 이름을 지은게 아닌가 싶다. [결론]에일리언 1,2를 합치고 요즘 감성에..
[영화] 종이달 - 후기 https://www.youtube.com/watch?v=uode5_MU3DA영화 예고편 중반까지는 그럭저럭 볼만하다. 모든 범죄를 다 들킨 주인공이 도망치는 결말로 끝나는데약간 병맛 같기도 하고... 어이가 없었다.- 도망가는데 모두 멍하니 쳐다만 보고 있음... "된장"인 줄 알았으나 "똥"이었던 영화
[영화] 데시벨 - 후기 (비추천) https://www.youtube.com/watch?v=44nQI-m1clQ영화 예고편 내가 이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단 두 가지 이유이다.1. 소리가 커지면 터지는 폭탄 (나름 특이함)2. 주인공이 해군 정복을 입고 뛰어다님.- 해군 병장으로 전역한 나에게는 매우 자극적인 요소이다. 그러나... 막상 영화를 보니 불쾌했다. [시작부분]이 영화는 특이한 문구로 시작한다. "이 영화에서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 지명 회사 단체 및 그 밖의 일체 명칭, 그리고 사관과 에피소드 등은 모두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언급된 인물 지명 회사 단체 및 그 밖의 일체 명칭이 실제와 같은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런 문구가 나오는 건 좀 흔치 않아서 왜지?라는 호기심이 들었다...
영화 대부3 후기 대부 3부작의 마지막 대부3를 봤다. 대부2보다는 짧은 2시간 반이라 보기는 좀 더 수월했다. 초반 1시간은 아 이거 명작인데 싶었는데 중반부터 루즈해졌다. 갑자기 자기 아내와 자식들에게 폭탄테러로 인해 사망한 첫 아내이야기를 해주는 등...미국 정서는 저래도 되는 건가 싶은 느낌이 든다... 갑자기 뜬금포로 아들의 연주를 들으면서 첫 아내를 회상하는 마이클... [결론]대부1은 명작.대부2, 대부3는 음... 안 봐도 될 듯.
영화 대부2 후기 대부1에 이은 대부2를 봤다. 대부1은 역사에 남을 명작인데...대부2는 그냥 그런 정도... 역시 본작을 뛰어넘는 후속 편은 없는듯하다. 주요 줄거리는 마피아 두목인 마이클 콜리오네의 아버지 비토 콜리오네가 어떻게 두목이 되었는지,아버지에게 두목을 물려받은 마이클 콜리오네가 어떻게 되었는지이다. 일단 영화 시간이 3시간 16분이라...대부1은 3시간이여도 재밌지만... 대부2는 좀 지루한데 대부1보다 더 긴 3시간 16분이다... 영화 첫 시작은 대부1처럼 파티가 열린다.대부1의 파티는 전형적인 이탈리아 가족행사 느낌이었다면,대부2의 파티는 미국적인 행사이다. 어느 참가자는 왜 밴드 연주자가 이탈리아인이 아니냐고 하고, 왜 이탈리아 노래를 연주 못하냐고 타박한다. 아버지 비토 콜리오네는 이탈리아 스타일..
영화 대부 후기 그 유명한 영화 대부를 봤다. 알파치노가 영화 대부에 나온 것으로 유명한데 이 아저씨가 알파치노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본명은 말론 브란도  이 아저씨가 마이클 역의 알파치노이다.영화 보면 한국 배우 "고수"랑 느낌이 좀 비슷하다. 50년 전 영화인데, 지금 봐도 재미있는 영화다. 영화 시간이 3시간인데, 영화 시간이 긴 것 빼고는 모든 부분이 훌륭하다. 마피아 하면 떠오르는 것을 만들어낸 것이 이 영화이다. [간략 설명]이탈리아계 미국인인 돈콜리오네는 마피아 두목이다. 첫 장면은 돈콜리오네 딸의 결혼식으로 시작하는데, 결혼식이 축제처럼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흥겹더라. 아들 마이클은 가족 사업(마피아)을 하지않으며, 미 해병대에 입대한 전쟁 영웅이다. 아버지 돈콜리오네가 총을 맞아 크게 다쳐, 그..
[영화] 거짓말 사냥꾼 바쿠 https://www.youtube.com/watch?v=eqMCl2RKxJ4 예고편 도박묵시록 카이지와 비슷한 장르의 영화이다. 남자주인공이 진짜 잘생겼고, 엄청 재밌어서 시간가는지 모르고 봤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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