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35)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요가 - 18 (샤르마 쌤) 오늘은 indra쌤이 설 연휴 휴가를 쓰셨는지 오랜만에 저녁타임에 샤르마 쌤을 만났다. 내가 지금다니는 요가원에서 처음 지도를 해준 선생님이 샤르마 쌤인데, 쌤은 주로 오전타임을 담당하시고 가끔 땜빵으로 저녁에도 오신다. 요즘엔 저녁타임 스케쥴 빵꾸가 별로 없는 건지, 쌤이 정말 오랜만이다. 샤르마쌤은 다른 쌤과 다르게 주변을 잡아먹을듯한 강한 에너지가 있다. 다른쌤에 비해 똑같은 sequence의 요가를 해도 1.5배 힘든 체감이다... 평상시 쌤들이 normal 난이도라면 샤르마쌤은 hard랄까?? 가끔 뵐 때 우트플루티히가 15카운트였는데 오늘은 20카운트였다... ㄷㄷ (보통 다른쌤들은 10카운트 한다) 요즘 들어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샤르마 쌤을 만나서 스트레스 다 풀고간다 ㅎㅎ 누군가 나에게 .. 에반윌리엄스 BIB(bottle in bond) 후기 http://www.shinsegae-lnb.com/product/otherView?id=95 신세계 엘엔비 에반 윌리엄스 바틀드 인 본드 미국 위스키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버번 위스키 www.shinsegae-lnb.com 신세계에서 수입하는 에반윌리엄스의 100 proof(알콜 50%) 버전이 나왔다. 사실 나는 기존 제품(알콜 43% 버전)과 맛차이를 크게 못 느끼겠다... 내가 술이 약해서 오히려 기존 오리지널 버전 제품이 더 좋은 듯하다. 100proof는 금방 취하는 느낌인 듯... - 와일드터키 101의 저렴이 버전이라고 생각해도 될 듯... - 근데 난 그럴 바에 알콜 43%의 오리지널 버전이 더 좋던뎅... 이벤트? 신제품? 뭔진 몰라도 없던 게 새로 있길래 구매해 봤더니 너무 도수가 높.. 요가의 마지막이 사바아사나인 이유 나는 아쉬탕가 요가를 한다. 아쉬탕가 요가의 마지막 자세는 "사바아사나"이다. 아쉬탕가는 근육을 많이 쓰고 몸을 비틀고 꼬고 하는 되게 특수한 요가이다. 격렬한 아쉬탕가 요가의 마지막 자세는 가만히 누워서 눈감고 있는 "사바아사나"이다. - 나는 사바아사나가 비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 운동했으니 relex 해야 한다 우리의 삶은 그저 하루하루 채우는 것에 바쁘게 정신없는데 요가는 우리에게 비움의 중요성을 말하는 게 아닐까? 내 주변을 보면 스트레스 잘 풀고, 적절한 취미생활 혹을 즐거움을 찾은 사람들이 명문대학에 진학하고, 성과도 잘 내는 것을 보면 비움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우리 가끔씩은 걱정 다 잊고, 속에 있는 걱정근심을 비워내는 게 어떨까?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후기 어쩌다 보니 15화, 16화(마지막화)만 보게 되었다. 매번 유튜브에 짧게 클립으로는 자주 올라왔는데, 풀영상을 본 것은 처음이다. 결말은... 소설 버전과 다르게... 아... 이런... 꿈엔딩?? 16화 방영 안 하고 차라리 15화를 마지막화로 생각하는 게 더 좋을듯한 느낌... 클립 몇 개 보다 보니 송중기는 매번 꾸러기 표정을 짓는데, 이게 다 연기인 건지 아니면 어쩌다 보니 매번 같은 표정인 건지 궁금하더라... 이성민 배우님이 연기가 너무 좋아서, 뻔한 스토리임에도 재미있더라... 짧은 클립 몇 개 첨부합니다.https://www.youtube.com/shorts/oX_J5uE2chE https://www.youtube.com/shorts/ghUgbkvSWk4 2022 연기의 끝판왕은 이성.. 내 궁금증 평상시 궁금했던건데, 절대로 내 생에 해결이 안되는 궁금증이다. 내가 재산이 한 100조"원" 정도 생기면 각각 문제 푸는 사람한테 1조 정도 줄수있지않을까? 이름을 짓자면 geunho prize?? 1. 빅뱅이전엔 우주가 어떤상태였는지?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그 누구도 정확하게 모른다가 현재의 정답" https://namu.wiki/w/%EB%B9%85%EB%B1%85%20%EC%9A%B0%EC%A3%BC%EB%A1%A0 빅뱅 우주론 - 나무위키 모든 것의 시작 - 빅뱅[1] 모든 것의 최초에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있었습니다. 그 후에 폭발이 있었고, 그 후에는 하늘이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약 137억 9900만 년(±210만 년) namu.wiki 2. 우리 뇌는 양자컴퓨.. 라프로익 쿼터캐스크 후기 라프로익 쿼터캐스크를 먹어봤다. 700ml 48% NAS(5년 숙성 + 쿼터캐스크 7개월 숙성으로 알려짐...) 이전에는 라프로익 PX캐스크 1L버전을 먹었어서... 병이 상대적으로 작아보인다... ㅠ 피트향은 피트(peat)에 의해 보리를 건조 시킬 때 생기는것으로 이게 증류 원액 (스피릿)의 향으로 알려져있다. 대충 느낌이 숙성 시킬수록 피트의 향이 부드러워지거나 약해진다고 생각을 많이들 하는듯하다. 그리하여 5년숙성+ 쿼터에서 7달해서 빠르게 제조한 쿼터캐스크 제품이 나온듯하다. (솔직히 5.7년숙성시킨거면 가격좀 저렴하게 해주지... 왜 10년 제품보다 비싼거?) 나는 요즘 조니워커의 피트 향, 라프로익의 피트 향이 좋아지면서 피트 충이 되었다... 진짜 피트를 느끼기위해 라프로익 제품을 구매하려.. 조니워커 레드 후기 조니워커의 가장 하위 라인인 레드라벨을 마셔보았다. 편의점에서 구매하였으며 보통 (2022년 기준) 200ml에 11,700원 정도에 팔던데, 할인해서 9800원에 팔길래 사왔다. 나는 조니워커 블랙은 700ml 바틀로 2병 마셔보았고, 레드는 200ml 바틀로 이번이 3번째이다. 레드의 숙성 년수는 NAS(No Age Statement)이다. 인터넷 검색해보면 레드 니트로 먹으면 역하다던지, 초심을 되찾는다는 말도 몇몇 있기는 하나 내가 니트로 마셔보았을 때, 향은 정말 없다고 말해도 될 정도로 약했다. 니트로 마셨을 때의 맛은 그냥 부드러운 위스키 맛이었다. 별다른 특색이 없었다. 피트가 들어갔기는 했으나 피트 향이 별로 안 났다. 정말 특이한게... 콜라에 타먹으니까 피트 향이 난다... 인터넷 검.. 커티샥 프로히비션 후기 요즘 그렇게 가성비로 핫하다는 커티샥 프로히비션을 마셔보았다. 디자인은 나름 괜찮게 생겼고 50%의 도수가 눈에 띈다. (커티샥 오리지널 버전은 디자인 별로라고 생각함) - 뚜껑 따고 바로 마셔본 후기이다. 향은 별로 없고, 쉐리 맛이 난다. 가성비가 좋다는게 4만원대 중반의 블렌디드 위스키에서 싱글몰트 위스키의 맛이 나서 그렇게 말하지 않나 싶다. 나는 10만원대 중반의 맛이라기보다는 8~9만원대 위스키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쉐리보다는 피트를 더 좋아해서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꽤나 괜찮은 느낌이었다. 쉐리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느낌 먹어보면 "아~ 가성비가 이 말이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올 것이다. - 3번 더 마셔보고 추가로 적는 후기 (여기부터는 추가로 적은 부분) 알콜 50%라서 생각보다 빨..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