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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류 생활 맥주가 주를 이루던 나의 주류생활은 와인이 메인이 되더니 이제는 위스키가 메인이 되었다. 달달한 버번에 꽂혀서 버번만 마시더니 이제는 스카치 위스키가 좋다. 버번은 너무 달고 단조로운 맛이라서... 이젠 버번과 작별을 고하고자 한다... 버번아 그동안 즐거웠다~ 이젠 안녕!! 스카치야 앞으로 잘 해보자~~
오늘의 요가 - 13 오늘은 학교에서 좀 할일이 있어서... 가장 늦은 타임인 9시 30분 요가를 갔다. 할로윈 기념으로 선생님이 스님복장을 입고계셨다 ㅋㅋ 너무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하는 내내 피곤하고 졸렸다. 9시 30분 타임은 너무 늦은듯한 느낌이다.
조니워커 블랙+콜라 후기 지난번에 조니워커 블랙에 콜라를 타먹고 아주 감탄을 한 후에, 조니워커 블랙을 다시 구매하게 되었다. 피트향이 약하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오묘하다. 누군가 양주 하나 추천해달라고하면 조니워커 블랙을 추천할듯하다. 라프로익 PX에 콜라타먹은 후에 바로 조니워커에 콜라 타서 마시니까 비교가되는게 조니워커는 라프로익 PX에 비해 맛이 강렬하지않고, 섬세하고 다양한 맛이 나는느낌이다. 조니워커는 피트가 엄청 강하지 않아서, 글랜캐런잔에 마시기도 너무 좋다. 가격대비 괜찮은듯 버번의 달달한 느낌보다는 스카치 위스키 특유의 쌉쌀한 그 맛이 더 좋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라프로익 PX캐스크 나는 피트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작년 12월에 산 라프로익 PX캐스크가 아직도 집에 남아있다. 탈리스커까지는 그래도 그럭저럭 먹을만했는데, 라프로익 PX의 첫인상은 "앗... 나의 실수...." 이런 느낌이었다. 나는 버번에 콜라를 타서 주로 먹는데, 최근 조니워커에 콜라 타서 먹은 게 더 맛있게 느껴진 후로는 버번이 메이플 시럽처럼 너무 달게 느껴지고, 아기들 먹는 음료수 같다. 그러한 이유로 스카치 위스키를 좀 더 구매하고 있으며, 라프로익 PX도 콜라 타 먹으면 맛있겠거니 하고 먹어봤다. - 위스키 70ml에 펩시 제로 190ml를 얼음과 함께 섞었다. 조니워커 블랙이나, 버번은 콜라에 타면 향이 약해지는 편인데, 라프로익 PX는 피트 향이 콜라 속에서도 아주 잘 살아있다. 피트가 뚜앗! 하..
오늘의 요가 - 12 오늘은 집에서 좀 쉬다가 7시 타임 요가를 갔다. 그동안 해주시던 7시 타임 선생님이 이제는 안하시는지 새로운 선생님이 오셨다. 음... 젊으셔서 그런지 열심히 해주시기는하는데 사람들을 휘어잡는 그 마성의 느낌 그런게 없다... 누구나 다 처음은 있는거지만 올해 들어 선생님이 바뀌는일이 좀 잦은듯하다. 사바하사나하고 기지개켤때 6시타임선생님은 "쮹쮹쮹쮺~~" 해주셔서 유치원생된 느낌나고 재밌는데 7시 선생님은 쭉쭉~하고 칼같이 끊으셔서 아 쿨하신 분이구나 싶었다. 어쨌거나 새로운 선생님 오셔서 환영하고, 오래 근무하셨으면 좋겠다. 요즘은 개인 업무가 좀 바빠서 요가를 자주 못갔더니, 자세가 잘 안되는 것도 몇몇있다. 자주 가야겠다.
잭다니엘 후기 우리나라에서 미국위스키(특히 잭콕으로 유명함)로 제일 흔하게 알려진 잭다니엘이다. 최근 근처 주류샵에서 4만 원대에 가져와서 마셔본다. (와인앤모어에서는 5.4만원 정도 하는 듯) 나는 버번위스키를 좋아하는 편이고, 주로 콜라에 타서 먹는다. 그동안은 에반윌리엄스, 와일드터키, 짐빔을 주로 마셨고, 잭다니엘은 이번이 2번째 병이다. 잭다니엘은 다른 버번 생산공정에다가 숯을 통과시키는 차콜멜로잉이라는 기법을 추가해서, 잭다니엘은 버번이 아니고 테네시 위스키라고 주장한다. 어쨌거나... 마셔본 느낌은 이렇다. 버번을 한번 숯으로 여과시켜서 그런지 좋게 말하면 부드럽고 나쁘게 말하면 밍밍하고 향이 약하다. 그리고!!! 살짝 바나나맛이 난다. 미디어에서는 락밴드나, 미국 연예인이 잭다니엘을 애용하는 것이 되게 ..
포트와인 후기 - Porto reccua tawny 2만원대 가격으로 구입한 포트와인이다. Porto reccua tawny(레큐아 타우니 포트) 콥케(KOPKE)랑 비교하자면 콥케보다 알콜향이 더 강하고, 달달한 향미가 더 적은듯하다. 내 취향이 아니라... 별로 였다. 나는 콥케가 더 좋다.
판다익스프레스 후기 - 여의도ifc몰 미드에 항상 나오는 미국식 중국요리가 궁금했었다. 그리하여 판다 익스프레스를 방문하여 먹어보았다. 인터넷에 검색한 팁대로 면과 밥을 반반하고, 오렌지 치킨과 다른 메뉴를 주문하였다. 와... 진짜 맛있더라 보통 플레이트 사이즈를 주문하면 만원정도 비용이 나오는데, 인스턴트? 음식 치고는 조금 비싼느낌?인데 맛있어서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오렌지치킨은 약간 깐풍기 맛인데 이거 꼭 먹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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